-
2023.09.05 10:20
[M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오토에버가 소프트웨어 공급 생태계의 보안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앞장선다. 현대오토에버는 주요 협력사에 대한 보안 점검을 실시하고, 발견된 취약점에 대해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최근 대기업의 강력한 보안 체계를 우회해 제3자를 통한 공급망 공격 시도가 많아지고 있다. 공급망 공격은 회사 시스템 및 데이터에 접속할 수 있는 외부 협력업체 소프트웨어 개발자나 공급업체 등을 통해 발생하는 사이버 공격을 뜻한다.2019~2022년 소프트웨어 공급망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연평균 742% 증가했다는 업계 조사 결과도
-
2022.09.05 16:2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소가 사이버 범죄에 노출되고 있다. 사이버 범죄 집단의 공격은 인터넷이나 모바일 연결이 있는 모든 장치에 위협적이며, 이는 전기차 충전소소도 예외는 아니다.이미 한 해커 집단의 공격으로 올해 초 러시아의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사이 고속도로에서 전기차 충전소가 폐쇄된 적이 있다.또한, 영국의 한 전기차 충전업체는 앱을 해킹당해 약 14만 명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됐다.전기차 충전소 해킹은 개별 운전자에게도 위험요소로 작용하지만 더 큰 위험은 대규모 공공 충전소
-
2020.02.16 20:00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사이버공간은 모르는 이들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익명성과 비대면성을 지닌 공간으로 정의할 수 있는데, 이점들을 악용해 범죄를 일으킬 경우 용의자를 특정하기가 어렵다. 또, 증거의 인멸이나 수정이 오프라인에 비해 간단하기 때문에 수사가 난항을 겪는 사례가 많다.연령대를 불문하고 피해자를 만들어내고 있는 몸캠피싱(동영상 피씽, 라인 영섹 대응, 라인 영섹 대처, 라인 영섹 사기, 라인 영색 삭제)이라는 유형의 범죄는 최근 국내의 사이버 범죄들 중에서도 심각한 사안으로 여겨지고 있다. 지금까
-
2020.02.16 20: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달 30일 ‘2019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를 통해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대폭 상승했으며 TV를 제치고 가장 중요한 필수 매체로 자리잡았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지난해 스마트폰 전체 보유율은 91.7%로 10명 중 9명이 소지한 것으로 조사됐다.스마트폰의 보급화는 자연스럽게 관련 산업의 혁신적인 발전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사이버 사기의 기술도 함께 고도화되며 많은 피해를 입히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한해 동안 발생한 사이버 사기는 13만 6,074건으로 전년 대비 21.49%나 증가했다
-
2020.02.14 15: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보통신기술은 컴퓨터기술과 통신기술이 결합된 기술을 지칭하는데,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를 하나로 연결시켰고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며 활약하고 있다. 주로 멀티미디어 산업을 비롯해 디지털 기기에서 사용되고 있다.하지만 우리에게 신종 사이버 범죄라는 새로운 위협도 함께 안겨줬다. 이는 범세계적인 문제가 되었으며, 국내에서는 몸캠피싱(영통 녹화, 영통 대응, 영통 대처, 영통 사기, 영통 삭제)이 대표적인 범죄로 꼽힌다.몸캠피싱은 접근방식이나 경로들은 조금씩 달라지지만 영상통화를 제안한다는 점은 모두 동일하다.
-
2020.02.11 21: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누적 사망 908명, 확진 4만171명 등 세계적으로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로 위장한 피싱 메일이 등장했다.지난 9일 한 보안업체의 보고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중국 내 상황과 기업 대응 등을 언급하며 악성코드를 내려받도록 유도했다.이와 같이 상대의 개인정보와 해킹 등을 이용해 돈을 갈취하는 ‘피싱’ 수법이 사회적 관심사를 이용하는 등 기승을 부리고 있다. 피싱에는 다양한 형태가 있다. 전화를 이용해 상대를 속여 돈을 뜯어내는 ‘피싱
-
2020.02.08 11: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공간은 전 세계를 하나로 연결해줬다. 타인과 직접 조우하지 않아도 교류가 가능하며, 방대한 양의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비대면성을 악용하는 범죄사례들도 꾸준히 발생해 범죄의 온상이 되어가고 있다.사이버 범죄는 비대면성을 띄고 있는 사이버공간에서 벌어지는 만큼 검거가 어렵다. 또, 증거의 인멸이나 조작이 간단하다는 점도 수사와 검거에 어려움을 더한다.최근 국내에서는 익명성과 반복성을 이용한 사례인 몸캠피싱(영섹 삭제, 영섹 유출, 영섹 유포, 영섹 녹화, 영섹 대응)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개인이
-
2020.02.03 20: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즉석 만남, 랜덤 채팅 등 채팅앱들은 현재 국내에만 130여개가 존재한다. 성인 인증 후 가입이 가능하게 한 앱들도 있지만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허위정보를 입력해도 가입이 가능한 앱도 허다하다.이 같은 만남 앱, 채팅 앱은 이미 범죄의 온상이 된지 오래다. 처음 출시 당시에는 낯선 이를 만나 서로의 고민이나 취미, 관심사를 공유하도록 기획됐지만, 신원 확인이 불가능하고 익명이 보장된다는 특성이 범죄에 마구잡이로 이용되고 있는 것.이러한 어플리케이션들에서 특히나 성행하는 범죄는 여자를 가장한 사기꾼이 남
-
2020.02.01 19: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보통신기술은 디지털 컨버전스로 더욱 발전하게 됐다. 디지털 컨버전스란 각종 기술이나 제품, 서비스가 하나로 융합·통합하는 것을 말한다. 음성·데이터·영상과 같은 정보의 융합이나 방송·통신·인터넷 등 네트워크의 융합 등을 예시로 들 수 있다.특히 디바이스 융합이 디지털 컨버전스의 대표적인 사례인데, 다양한 기기에서 가능하던 일들을 하나의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스마트폰을 들 수 있다. 스마트폰의 이면에는 새로운 범죄유형이 생기게 된 계기로 작용했다는 점도 존재한다.데이터 해킹을 동반한 사이버범죄
-
2020.01.30 16:1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사이버공간은 인종이나 국적을 불문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이는 이용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주지만 온라인 공간의 특징인 익명성과 비대면성을 악용하는 사례들로 피해를 입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익명성과 비대면성을 악용해 범죄를 일으킬 경우 용의자를 특정하기가 어렵고 오프라인 범죄에 비해 증거의 인멸이나 수정이 간단해 수사가 난항을 겪는 사례들이 많다. 또, 피해의 규모를 정확하게 추산하기가 힘들다.다양한 사이버 범죄들 중 국내에서는 몸캠피싱(라인 영상통화 녹화, 라인 영섹 녹화,
-
2020.01.29 19: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몸캠피싱은 다른 범죄 대비 피해금액이 큰 편 반면에 범행의 준비는 비교적 단순하다.이 때문에 때문에 몸캠피싱 조직들은 생겨나고 있는 상황이며, 기존의 범죄조직들은 세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범죄를 조직적으로 벌여 수사와 검거가 어려운 상황이다.조직을 이끌어가는 총책들은 주로 중국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들은 유인책이나 인출책 등 실질적으로 범죄를 벌이는 이들을 국내로 보낸다.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대포폰’이나 중국 채팅어플인 ‘위쳇’ 등을 사용해 조직원들에게 지시를 내려 국내에서는 검거에 성공하
-
2020.01.28 17: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사이버 범죄는 몇 가지 특수성을 띤다. 익명성 및 비대면성, 자율성 등이다.온라인에서 일어나는 범죄기 때문에 상대방을 볼 수 없으며, 알 길이 없다. 이러한 특수성과 함께 금융 범죄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사이버 금융범죄의 종류로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이 대표적인데 모두 금전갈취를 목적으로 하는 사기수법이다.최근에는 신종수법인 몸캠피씽이 성행하고 있다. 몸캠피씽은 최근 3년 사이 10배가 넘게 증가했을 정도로 피해규모가 커졌다.주로 젊은 남성을 상대로 성적 호기심을 자극해 돈을 뜯어내는 수법으로 화
-
2020.01.27 15: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사이버공간은 범죄의 온상이 되어가고 있다. 현재 범죄의 발생건수가 오프라인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뒤지지 않을 정도다.사이버 범죄는 비대면성을 띄고 있는 사이버공간에서 벌어지는 만큼 검거가 어렵다. 또, 증거의 인멸이나 조작이 간단하다는 점도 수사와 검거에 어려움을 더한다.국내에서 가장 기승을 부리고 있는 사례로는 몸캠피싱(영섹 삭제, 영섹 유출, 영섹 유포, 영섹 녹화, 영섹 대응)을 들 수 있다. 해당 범죄는 온라인에서 유포를 진행하게 되는데, 정보가 빠른 속도로 퍼지게 되는 특징 때문에 피해가 걷잡을
-
2020.01.25 17:00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모바일 악성코드 공격이 무려 4배 가까이 증가했다는 조사결과가 나타났다. 스미싱 및 몸캠피싱 등 금융범죄의 증가가 원인으로 꼽힌다. 모바일 악성코드 공격은 기업보다는 개인을 상대로 하는 경우가 많다. 개인은 보안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기 때문이다.피해 대상의 스마트폰에 설치된 악성코드는 개인정보를 탈취하거나 모바일 기기를 손상시키며, 금전적 피해를 입히거나 비정상적인 결제를 유도한다.‘몸캠피싱’은 모바일 악성코드 공격 중 대표적인 예다. 몸캠피씽은 여성을 가장하여 남성에게 채팅을 통해 접근한 뒤, 성
-
2020.01.23 20: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 시장조사기관 퓨 리서치가 세계 27개 국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약 95%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전세계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88%로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스라엘과도 격차가 상당하다.현재 우리나라는 모든 경제활동 인구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이러한 스마트폰의 보급화는 자연스럽게 관련 산업의 혁신적인 발전으로 이어졌으며 스마트폰의 발전은 우리 삶에 많은 편리를 가져왔다.하지만 어두운 면도 존재한다. 바로 기술의 발전과 콘텐
-
2020.01.22 21: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몸캠피싱은 다른 범죄 대비 피해금액이 큰 편에 속하며, 발생건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점차 체계적인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조직적인 운영은 수사와 검거에도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는 상황이다.조직적인 운영을 실시한 이후로 총책들은 주로 중국을 거점으로 삼고 활동을 하고 있다. 총책은유인책이나 인출책 등 실질적으로 범죄행위에 가담할 이들을 모아 국내로 보내고 있다. 이 때문에 국내에서는 검거에 성공해도 일개 조직원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또, 총책들은 ‘대포폰’이나 중국 채팅어플인 ‘위쳇’ 등을
-
2020.01.22 16: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인터넷 채팅에서 상대의 음란한 행위를 유도해 녹화한 이후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수법인 이른바 ‘몸캠피싱’이 2020년 1월 현재 시점에서도 여전히 유행하고 있다.몸캠피싱의 구체적인 수법은 이렇다. 스마트폰 채팅앱에서 남성에게 자신을 여성이라고 밝히며 접근한 후 음란 화상채팅을 유도하여 상대의 신체 일부 또는 음란 행위를 녹화한다.’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화질이 나쁘다’는 핑계로 악성코드 설치를 요구,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해킹, 피해자의 지인 연락처를 확보, 녹화해둔 영상 또는 사진을 해당 연락
-
2020.01.20 22: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사이버 범죄는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벌어지며, 비교적 짧은 시간에도 커다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비대면성과 익명성을 가진 사이버 공간에서 행해지기 때문에 용의자를 특정하기가 어려워 수사가 난항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연령대를 불문하고 피해자를 만들어내고 있는 몸캠피싱(동영상 피싱, 라인 영섹 대응, 라인 영섹 대처, 라인 영섹 사기, 라인 영색 삭제)이라는 범죄는 피해의 규모를 정확하게 추산하기가 어렵고 매년마다 피해자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 피해자는 주로 남성들로 알려졌다.몸캠피싱의 진행수법은 피해
-
2020.01.20 20: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인터넷 공간에서는 ‘익명성’이라는 특수성으로부터 수많은 사건사고가 발생한다. 특히, 사이버범죄에 십분 활용된다. 사이버 범죄는 익명성이라는 특수성과 함께 생겨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깊은 연관성을 보이고 있다.누군가 혹은 어딘가를 사칭하여 돈을 갈취하는 인터넷 피싱 수법이나 익명이라는 가면 뒤에 숨어 모욕적·부정적 댓글을 다는 행위, 음란물을 유포하는 행위 등 대부분의 범죄에는 익명성이라는 특수성이 기반한다.대표적으로 ‘몸캠피싱’을 꼽을 수 있다. 몸캠(음란 화상채팅)과 피싱의 합성어로 약 5~6
-
2020.01.19 17: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우리나라의 전체 사이버 범죄 발생건수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총 건수가 점점 증가하는 추이를 보이면서 구정을 앞두고, 경찰에서도 이달 말까지 사이버 범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특히 사이버 금융 범죄에 속하는 ‘피싱’ 수법이 몇 년 새 크게 늘어나며 많은 피해를 입히고 있다. 그중 남성들의 성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수법인 이른바 몸캠피싱이 기승하고 있다. 영통사기라고도 불리는 몸캠피씽은 몸캠(음란 화상채팅)을 통해 피해자의 음란영상을 확보해 연락처 및 휴대전화의 데이터를 해킹한 뒤, 피해자의 지
-
2020.01.16 18: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근 온라인상에서 자신을 여자라고 밝히며 남성에게 접근해 음란 행위를 유도, 촬영하여 이를 빌미로 돈을 뜯어내는 ‘몸캠피싱’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수법을 막을 수 있는 방법들도 함께 고안되고 있다. 교육차원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성범죄 등에 대한 교육을 보다 늘릴 예정이며, 경찰청 사이버 안전국에서도 보안수칙 생활화를 꾸준히 강조하고 있다.또, 보안 업계에서는 영상의 유포를 막을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을 개발해 피해자들에게 공급하며 피해를 막고 있다.몸캠피씽은 피해 대상의 휴대폰을 해